모기와의 전쟁(1) 창문을 열고 지내는 날이 많아지는 여름이다. 방충망을 교체한 지 얼마 안되어 안심했는데 어디서 들어왔는지 모기가 말썽이다. 어제도 자기전에 방안을 확인했건만 새벽에 5마리나 잡았다. 한마리는 피를 너무 많이 먹었는지 통통한 배로 바닥을 기어 다니고 있었다.^^; 작은 모기라 무시했는데 아파트 꼭대기까지 올라오다니 대단한 녀석들이다. 홈플러스에서 거금 만8천원을 주고 산 고급 태양열 전기모기채도 내가 깊이 잠든 상태에서 는 제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. 도대체 모기가 어디로 들어오는지 몰라 집안을 여기저기 뒤지던 중 창틀에 있는 작은 물구 멍을 발견했다. 사진찍기 전에 청소라도 할껄 많이 지저분하다. 바로 인터넷 검색~ 물구멍 방충망을 다이소에서도 판다는 걸 알고는 바로 다이소에 들렀다. 밴드처럼 생긴 모양과.. 더보기 이전 1 다음